꽃/가을

꽃무릇(석산)

lkjea 2010. 9. 25. 22:35

* 과명 : 수선화과
* 학명 : Lycoeis radiata L.
* 분포 : 중부이남
* 일본 원산. 야생상태로 자람.
* 잎 : 꽃이 진후 돋아나 겨울남. 중앙에 흰무늬가 세로줄로 들어 있다.
* 꽃 : 적색, 9-10월 개화. 인경에서 1개의 꽃줄기가 돋아나 핌. 꽃줄기
        완전히 젖혀져 뒤로 말리고 6개의 꽃술은 길게 밖으로 빠져 나온다.
* 용도 : 관상용. 인경에서 녹말(수제비) 비늘줄기 마취제의 원료.
* 장소 : 우리야생화쉼터(10. 09. 26)
            미륵사지 경내(10. 09. 23.)
               야생화쉼터(11. 09. 23.)(12. 09. 14.)(14. 09. 14.)

* 상사화와 다른점
  

* 야생화쉼터(11. 09. 23.  )석산(꽃무릇)은 가을에 잎이 올라와서 월동을 한 후 6월이면 형체도 없이 
   잎은 시들고 석달 열흘을 보내고 난 9월에야 꽃대나와 붉은색의 꽃이 핌.
   두 종류 모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것은 같지만, 꽃 모양이나
   잎 모양, 색상 피는 시기가 서로 다릅니다.
   상사화의 꽃잎은 좀 넓고 크고  연분홍이지만, 꽃무릇의 잎은 좁고 붉은
   색을 띰.

* 12. 09. 14.

* 산청에스포(13. 09. 08.)

* 14. 09. 14.

* 성공회(14. 09. 17.)

* 14. 12. 01.

* 15. 09. 18.

* 15. 09. 20.

* 15. 12. 27.

* 16. 09. 11.

* 16. 09. 14.


* 16. 09. 16.

옛날에 오래도록 아이가 없어
고민하던 금슬 좋은 부부가 있었다.
간절히 빌어 뒤늦게 외동딸을 하나 얻었는데
이 아이는 얼굴이 고울 뿐 아니라
부모에 대한 효성도 지극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효심 지극한 딸은
아비의 극락왕생을 빌며 백일동안 탑돌이를 한다.
그리고 그동안 이 절의 젊은 스님은
여인에게 연정을 품게 된다.

귀의한 몸으로 여인에게 고백이나 할 수 있었을까.
말 한마디 못한 채 끙끙대던 스님은
탑돌이를 마친 여인이 돌아가자 시름시름 앓다 죽고 만다.

그리고 이듬해 봄,
스님 무덤가에 어느 풀꽃이 돋는다.
푸른 잎과 붉은 꽃이 함께 피지 못하고
번갈아 나는 모습에 사람들은 상사화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모습이
스님의 절절한 사랑과 닮았기 때문이었다.(16.10.06.펌)

* 17. 09. 12.

* 17. 09. 20.

* 18. 01. 02.

* 18. 09. 21.

* 19. 09. 24.

* 19. 10. 05.

* 20. 09. 11.

* 20. 09. 14.

* 20. 09. 16. 산소

* 20. 09. 19.

* 20. 09. 25.

* 21. 08. 15. 속리산

* 21. 09. 13.

* 21. 09. 16.


 * 22. 09. 05.

* 22. 09. 11.

* 22. 09. 14.야생화수미터

* 22. 09. 18.

* 24. 09. 18.

* 24. 09. 22.

* 24. 09. 24.

* 24. 10.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