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12. 06. 19.
* 장소 : 여수시 백도
* 참석 : 우리부부
* 태초에 옥황상제 아들이 노여움을 받아 귀향을 왔다가 용왕의 딸과 눈이
맞아 바다에서 풀류를 즐기며 세월을 보냈다. 옥황상제는 수년후 아들이 몹
시 보고싶어서 아들을 데리러 신하를 수백명 보냈으나 신하들마저 돌아오지
않아 옥황상제는 화가나서 벌을 주어 돌로 변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크고 작
은 백도가 되었다는설과 섬이 백개정도여서 백도라 하였는데 헤아려본바 일
백백에 한섬이 모자라 한일을 빼보니 흰백자가 되어 지금의 백도라 부르게
되었다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