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명 : 수선화과
* 학명 : Lycoris squamigera Maxim
* 남부분포( 일본산)
* 관상용
* 다년생 30-50센치정도, 땅속에 3-6센치 정도 계란형 인경
* 잎 - 길쭉한 칼모양, 봄에 나온 잎 여름에 없어짐
* 꽃 - 연보라색, 8-9월 개화, 꽃자루 길게 나와 끝부분에 4-7송이 꽃이 핌
* 꽃말 - 이별. 이룰수 없는 사랑
* 진주 남강땜 근처 어느여관뜰(09. 06. 07.)야생화싐터(13. 08.01.)(14. 08. 03.)영천(11. 08. 06.)근우형님댁(11. 08. 09.)
*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지고, 잎이 나올때는 꽃이 피지않으므로 잎과
꽃이 만나지못하고 서로 그리워하며 생각한다는 뜻에서 '상사화'라고
부른다.
* 상사화는 다년생 구근초로서 경칩과 춘분(2월5일-2월20일) 무렵
에 새싹이 나와 하지(6월20일) 무렵에 잎이 말라 죽은 자리에 삼복
의 더위가 끝나는 백중(음7월15일-양8월) 무렵에 꽃대가 꽃봉오리
를 이고 올라온다.
상사화는 나팔꽃과 같이 몇 안되는
남자가 죽어 환생한 꽃이랍니다
옛날 한 마을에 너무나 사랑하는 부부가 아이가 없어
간절히 소망한 가운데 늦게야 태어난 아이가 딸이였다 합니다
고명딸로 태어난 아이는
부모님에 대한 효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 이쁨은 온 마을에 자랑으로 소문이 자자했답니다
그러다 아버님이 병이들어 돌아 가시어서
극락왕생하시라며 백일동안 탑돌이를 하였는데
처녀를 지켜 보는 사람이 있었으니 큰 스님 시중드는
스님이였으니 누가 볼세라... 마음을 틀킬세라...
안절 부절 두근반 세근반 분홍으로 물들어 감이 하도
애절한 가운데 말 한마디 못하고
어느듯 백일은 다가왔으니 불공을 마치고
처녀가 집으로 돌아 가던 날 스님은 절 뒷 언덕에서 하염없이
그리워하다 그만 그날부터 시름 시름 앓기 시작하여
운명을 달리 했다 합니다
그 다음해 봄 절가에 곱게 핀 한 송이 꽃이
그 스님의 무덤 옆이라 언제나 잎이 먼저 나고 잎이 말라
스러져야 꽃대가 쑥~하고 올라와서는 연보라 꽃송이를
고개가 무겁게 피었던지라 이름하여 상사화라 한답니다
세속의 여인을 사랑하여 말 한마디 못한
그 스님의 애절함이...
그래서 "이룰수 없는 사랑"이 꽃말이라 합니다
* 장소 : 영천(11. 08. 06.)
* 장소 : 근우형님댁(11. 08. 09.)
* befloras님의 선물임(12. 08. 29.)
* 13. 08. 01.
* 14. 08. 03.
* 우암산(14. 08. 27.)
* 15. 07. 31.
* 15. 08. 24.
* 17. 01. 10. 연창흠친구선물
* 17. 08. 07.
* 17. 08. 10.
* 17. 08. 19.
* 18. 03. 19.
* 18. 10. 05.
* 19. 03. 11.
* 19. 08. 05.
* 20. 07. 27.
* 20. 07. 29.
* 21. 08. 09.
* 21. 08. 14.
* 21. 08. 21.
* 22. 03. 13.
* 22. 08.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