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3. 03. 02.
* 탐방자 : 우리부부
* 이 궁전은 원래는 목조 건물이었으나 1814년의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고 31대 파디샤인 압뒬메지트 1세(Sultan Abdülmecit) 시기 아르메니아인 건축가인 가라벳 발얀에 의하여 1856년에 재건되었다[1]. 잘 다듬어진 대리석으로 유럽 스타일을 본따 지어졌는데 특히 유럽에서 보내온 수많은 헌상품과 호화롭게 꾸며진 사방의 벽들을 보면 당시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다. 오스만 제국 시대 후기 6명의 황제들이 일부 사용했다. 다만 조선의 수도 한양에 궁궐이 여러 개 있었듯 오스만도 마찬가지라, 황제들이 주구장창 돌마바흐체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황제들 가운데에는 별궁을 더 좋아해서 이쪽에 더 오래 머물던 경우도 있었다. 이를테면 대인기피증 의심을 받고있는 압뒬하미트 2세의 경우 돌마바흐체 궁전이 보안상 취약하고, 사람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비좁은 이을드즈 궁전이나 돌마바흐체 궁전 맞은편에 위치한 베일레르베이 궁전에 주로 머물렀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