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물상/튀르키에

카파도키아(지하도시)

lkjea 2023. 3. 28. 20:21

* 일시 : 23. 03. 03.

* 탐방 : 우리부부

* * 코스 : 호텔(콘넥트)04시 출발 - 투즈괼 소금호수 - 카파도키아 - 지하도시 -

현실에 존재했던 지하 도시. 튀르키예 중부 네브셰히르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져 있다.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이름은 터키어로 '깊은 우물'이라는 뜻으로, 환기구 역할을 하는 직경 1m 규모의 구멍이 도시를 수직으로 관통하고 있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2천년 간 그리스계 주민들이 살던 곳으로, 그리스어 지명은 말라코피 (Μαλακοπή)였다. 1923년 그리스-튀르키예 인구 교환으로 그리스계 원주민들이 떠난 후 버려졌다가 20세기 후반 관광지화되었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함께 관광업이 활성화되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더니 현재는 인구 1만이 넘는 어엿한 도시로 성장하였다. 카파도키아 지역에서 발견된 36개 지하 도시 중 최대 규모인 데린쿠유 지하도시의 최대 깊이는 85m 지하 7층 규모인데, 안전상의 문제로 지하 30m 까지만 공개 중이다. 쉽게 오해할 수 있는게 지하에만 유적이 있는게 아니다. 지상에도 성 테오도로 성당 등이 있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