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산골대학)
-안개 자욱한 런던의 파리에 두대의 역마차가 달리고 있었으니 어디로 대천으로….09시 출발 -의당으로 헛탕치고, -칠갑산에서 커피 한잔하고 심호흡하며… -보령터미널에서 승렬친구와 합세하여 -넙치, 우럭, 새우, 전어 10킬로를 배가 터지도록 먹다가 남아 싸들고… -이렇게 포만감 넘치는 때가 언제였던가? 소주 한잔들 하니.. 그저 먹는 다는 용어가 좋더라! -대천항 짠내음을 뒤로하고, 광천 토굴새우젓 ….. -김장용, 국거리용 등 잔득, 멸치,김, 전갈도 사고.. -예산 청주간 자동차 전용도로 타고 -할머니 국수로 또 배채우고, 그저 하루 종일 먹었는데도, 식식 거리며…. 그런대도 만원을 또 주더라고! -서울 친구는 지금 도착했을가? 08.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