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명 : 돌나물과
* 학명 : Sedum kamtschaticum Fischer
* 분포 : 전국
* 용도 : 식용, 약용(전초)
* 다년생, 30센치 내외
* 줄기 : 곧고 다갈색 뭉쳐남
* 잎 : 어긋나기, 육질로서 긴타원형 가장자리 톱니
* 꽃 : 황색, 6-7월 개화. 취산화서
* 장소 : 청주중학교 야생화 동산에서...
야생화쉼터(12. 06. 05.)(13. 06. 01.)(14. 05. 11.)
* 12. 06. 05.
* 13. 06. 01.
옛날에 어느 마을에 한 소년이 살고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본래 양반의 자손으로
아주 총명하였는데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집안이 워낙에 가난하여 ...
먹고 살 대책이 없어 구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 마을에 당도하여
그 마을에서 가장 큰 집을 찾아 갔답니다
그리고는 그 소년은 공손하게 집 주인에게
절을 하고는 한끼의 밥을 구걸 하였습니다
그 집 주인은 사람을 보는 안목이 있어
소년이 예사롭지 않다는것을 첫눈에 알아보고는 자신의 집에 거두어 극진히 사랑하며 가끔 공부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렇게 소년은 큰 집에서 잘 자라 20세의
멋진 장부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 주인은 평양감사가 되어
집을 떠나게 되었는데 집을 떠나면서
소년에게 자신의 집을 잘 돌보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소년은 집 주인이 없는 상태에서도
집안일을 비롯한 모든것에 대하여
잘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몇개월의 세월이 흐른
어느날 잠이 오지않아 뜰을 거닐고 있으려니까
안방에서 소근거리는 소리가 들려
창가로 가서 들어보니까
안방마님이 새 서방과 짜고
평양감사로 간 주인마님을 해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안방마님의 새서방이 어느날 아무시에 백골이라는 도적을 시켜 주인마님을 죽이겠다고 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지요
그리하여 소년은 안방마님께 며칠간의 말미를 얻어 부리타케 평양에 있는 주인마님께로
달려 갔습니다
그리고는 백골이라는 도적놈이 주인 마님을
죽이겠다고 한 그날에 무사히 평양에 도착을 하여 주인마님께 이르기를 이유는 묻지마시고 오늘밤만은 사랑채에서 주무시라고
간청을 하였습니다
소년의 이야기를 들은 주인마님은
이상하다 라는 생각을 하였지만
워낙 소년을 믿었던 처지라 아무 말 없이
소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밤이되자 소년은 평상시에 주인마님이 주무시는 방에 들어가 주인마님의 옷을 입고는 누워서 도적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한 밤중이 되어 드디어 문이 소리없이 열리더니 도적놈이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자 소년은 큰 소리로
네 이놈 백골아 이제야 오느냐?
지금 너가 개과천선을 한다면 용서를 할 것이다, 라고 큰 소리로 호통을 쳤습니다
이 소리를 들은 백골이라는 도적놈은 깜짝놀라 그만 소년 앞에 무릎을 꿇고는 눈물을 흘리면서 용서를 빌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하여 무사히 주인마님을 구한 소년은
그 후에 과거에 급제 한 것은 물론이고
남달이 뛰어난 그 슬기와 재주를 인정받아 높은 벼슬자리에도 올랐으며 그리고 당대의 기린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답니다(좋은큐의꽃전설-허준혁)
* 14. 05. 11.
* 15. 05. 18.
* 유달산(15. 05. 27.)
* 16. 05. 20.
* 16. 06. 18. 고란사
* 17. 05. 24.
* 17. 06. 01.
* 18. 05. 20.
* 20. 05. 22.
* 22. 05. 25.
* 22. 06. 11. 미륵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