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명 : 능소화과
* 학명 : Campsis grandiflora K.Schumann
* 남부 중부 분포
* 7 -8월 개화
* 관상용, 약용(줄기. 잎)
* 덩굴성낙엽수 줄기가 벽같은데 붙어서 뻗어 나감
* 잎 - 마주나기, 가장자리에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음
* 꽃 - 황적색, 원추형꽃차레, 통꽃
* 관상용, 약용(뿌리-해열, 월경정체)
* 토지 촬영지. 경남 평사리 세트장(09. 06. 03.)
동생집(11. 07. 07.)(12. 06. 28)(13. 06. 21.)(14. 06.27) 초중6길(13. 07. 09.)
** 능소화(구중궁궐의 꽃) **(펌)
옛날 옛날에
복숭아 빛 같은 예쁜뺨에 절세가인의 "소화"라는 궁녀가 있었답니다.
소화는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을 침수에 들고난 다음 빈의 자리에 올라 궁궐내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임금님은 그 이후 단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답니다.
빈의 자리에 오른 다른 여인들의 질투와 음모로 그녀는 밀리고 밀려 끝내는 궁궐의 가장 깊고 한적한 곳에
기거하게 되었으나 빈은 그런 음모를 모른채 오직 임금님이 찾아 오기만
학수고대 하였답니다.
혹시 임금님이 자기 처소까지 왔다가 가지는 않는지
담장을 서성이며 발자국 소리라도 들리지 않을까, 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을까 담장밖을 쳐다보며
길고 긴 기다림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던 중.
어느 여름날 기다림에 지친 이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과 영양실조로 한많은 세상을 뜨면서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릴 수 있도록
나의 시신을 담장가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그 유언에 따라
매장을 해 주었답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이때
빈의 처소가 있었던 담장에는 더 멀리 밖을 보려는듯이 높게,
그리고 발자국 소리라도 들을려고 귀를 활짝 열고 기우리고 있는듯한 꽃이 피어났으니
그 꽃이 바로 "능소화" 랍니다.
능소화는 덩쿨로 커가는
아름다운 꽃으로 세월이 갈수록 담장을 높게 휘어감으며 꽃을 피우는데
그 모습이 마치 귀를 활짝 열어 놓은듯 하기도 하고 하늘을 바라보는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한이 많은 탓일까요,
아니면 한 명의 지아비 외에는 손을 대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였을까요
꽃을 따서 만지고 놀면 꽃의 충이 눈에 들어가 실명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한여름 눈으로만 감상해야 하는 꽃이란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금 영 도 드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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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07.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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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쉼터 : 13. 06. 21.
* 초중6길(13. 07.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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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쉼터(14. 0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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