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봄

할미꽃

lkjea 2009. 4. 17. 20:22

 

 *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 학명 : Puisatilla cernua Spreng. var .koreana Y. Lee
 * 전국 각지 분포.
 * 다년생, 높이 20-30센치 정도, 전체에 백색털이 남.
 * 잎 - 잎자루 길고 2회 가라지며 5개 소엽으로 구성.
 * 꽃 - 적자색, 4 -5월 개화, 밑을 향해 핌.
 * 약용(뿌리)
 * 꽃말 - 슬픈추억
 * 우리과수원 야생화 쉼터에서(09. 04. 17)
                                            (11. 04. 12)(13. 03. 30.)(14. 03. 30.)

 

 


* 전설(산마을카폐에서 퍼옴)
         옛날 한 할머니가 두 손녀를 데리고 살았습니다.
         큰 손녀는 미모는 빼어 났으나 마음씨가 나쁘고
         둘째 손녀는 그리 예쁘지는 않았으나 마음씨는
         착했습니다.

두 손녀는 장성해서
큰 손녀는 이웃 마을 부잣집으로 시집을 갔고,
못 생긴 둘째 손녀는 고개 너머
아주 가난한 집으로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둘째 손녀는 먼데로 시집을 가게 되자
홀로 남게된 할머니를 자기가 모시고
가겠다고 했지만
큰 소녀는 남의 눈도 있으니 가까히 사는
자기가 돌보겠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큰 손녀는 할머니를
소홀히 대하게 되었으며
마침내 할머니는
끼니조차 이을수 없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마음씨 고운 둘째 손녀가 그리워
산 너머 마을을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할머니는 기진맥진 하여
둘째 손녀가 살고 있는 마을이 가믈~ 내려다 보이는
고갯마루에서 그만 쓰러저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말 한마디 못한체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뒤늦게야 그 사실을 안 둘째 손녀가 달려와
부둥켜 안고 통곡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둘째 손녀는 할머니를 양지 바른 곳에 묻고
늘 슬퍼 하며 바라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듬해 봄에 할머니의 무덤가에
이름 모를 풀 한포기가 나왔습니다.
그 풀은 할머니의 허리 같이 굽은꽃을
피웠습니다. 그때부터

둘째 손녀는 할머니가 죽어 꽃이 되었다고 믿고
이꽃을 "할미꽃"이라 불렀습니다.
*
*11. 04.01

* 11. 04. 12(야생화쉼터)

* 12. 04. 08.

* 13. 03. 30.

* 14. 03. 30.

* 15. 03. 29.

* 15. 04. 02.

* 15. 04. 10.

* 15. 04. 28.

* 16. 03. 24.

* 16. 03. 28

* 16. 03. 31.

* 16. 04. 04.

* 16. 04. 09.

* 16. 04. 21.

 

* 17. 03. 27.

 

* 17. 03. 29. 산성

* 17. 04. 05.

 

 

* 17. 04. 06.

* 17. 04. 08.

* 17. 04. 13.

 

 

* 17. 04. 24.

* 18. 04. 07.

* 18. 04. 12.

* 18. 04. 30.

* 19. 03. 17.

* 19. 03. 25.

* 19. 04. 06.

* 19. 04. 07.

* 19. 04. 10.

* 19. 04. 18.

* 19. 05. 06.

* 20. 03. 05.

* 20. 03. 28.

* 20. 03. 31.

* 20. 05. 17.

* 21. 03. 10.

* 21. 03. 29.

* 22. 03. 07.

* 22. 03. 18.

* 22. 03. 20.

* 22. 03. 21.

* 322. 03. 24.

* 22. 03. 28.

* 23. 03. 22.

* 23. 0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