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산행

* 경인년 새해 아침 : 10. 01. 01.(금) 맑음. -15.2도 
* 참석 : 근우형님, 장완규씨, 규현. 근제
* 장소 : 증평읍 연탄리와 진천군 초평읍 경계
* 코스 : 증평-연탄리-영천-절터-질재-무당바위-정상능선-메뚜기바위-
           헬기장-통신대-고사바위-줄바위-영천-연탄리
* 598미터, 8킬로 정도(3시간30분정도)

* 경인년 새해의 힘차게 솟아 오른 밝은 태양 (07; 48)-집에서

* 보광천에서 바라본 두타산 전경
* 밑의 사진 벌말에서 바라본 전경 

* 신령스러운 물이 나온다는 영천입구의 이정표

* 영천물은 흔적만 있고.. 어렸을때는 마셔보았었지!
* 한참으로면 옛절터에 기와장만 딩굴고...
  그 자리엔 무덤이...

 * 절터를 돌아가면 통신대 삼거리 이정표,
 * 군 식료품 운송레일이 있는 전지골과 질재의 갈림골...길재코스로

* 나무집 지고 쉬어갈제 항상 양지력 따듯한 곳,
  지금은 안씨집안의 조상을 모시는 자리가 되었고,
  지난 여름에 타래난이 자생하던 곳인데..

 * 꼬북꼬불 긴 길재를 헐떡이며 올라 조금 휴식 취하고...

* 두릅나무 자생지 지나, 소나무 괴목 몇점 찾아 놓고, 한참 올라
* 무당바위(점바위) - 바위에 널적한 돌을 문지르다가  바위에 붙여보면아
                               돌이 붙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바위.
                               지금도 문지른 자욱이 남아 있고......

 * 바로 위에 참나무 가지가 여러 갈래로 자란 모양 흔하지 않고,

* 올라선 두타산 능선선 눈이 많이 쌓여있고

 * 메뚜기바위에 준비한 술한잔 전, 떡, 사과 놓고,
    두타산 산신령님께 한해 소원성취, 무사 산행 빌며 제 올리고,,,,

* 메뚜기바위에서 바라본 이모 저모습

 * 전지골에서 올라온 길과 마주한곳의 이정표.
   헬기장 오르는 중...
  

* 항상 올라와 쉬는 곳 헬기장에서 바라본 모습

 * 통신대에서 송신탑으로 가는 길목.
   이정표 관계없이 우리 형님들만이 다니는 길 따라 영천으로...
   

 * 남은 사과 맛을 즐기고, 증평은?

 * 무속신앙 고사 지내는 곳.

* 줄바위쪽으로 올라올때 2번째 쉬는 곳.. 소나무가 벤취대용.

 * 줄바위에서 바라온 내고향...

* 솔바람 향기 맡으면서 하산..

 * 하산길....

* 새해 첫번째 산행 새로운 두타산 기운 받아 힘찬 발거름으로 올해도 건강
  하게 당당하게 신바람나고 멋지게, 즐기면서, 축복속에 생활하는 계기의
  날. 
* 형님댁에서 떡국 한사발 먹고 나이 한살 더 먹고 그러나 나이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