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18. 04. 04.
* 코스 : 호텔(발렌시아) - 몬세라트 - 베네딕토 수도원, 바실리카 성당 -
바르셀로나 - 성가족 성당 - 시내 - 구엘공원
* 일행 : 종식부모, 이종옥씨 모녀, 우리 부부,외 20명
* 이곳은 원래 가우디의 오랜 후원자였던 구웰 백작이 부유층들을 위하여 전원단지로 계획해서 만든곳이란다. 1900년부터 14년간 조성된 단지. 원래 계획은 60채의 집을 지어 분양하려고 했으나 3채의 고급주택만 지어 분양되었다 함. 추측컨대 높은 지역의 위치 때문이랄까
* 곡선의 벤치와 돌을 깎아서 만든 것이 아니라 돌을 쌓아올려 만든 울퉁불퉁한 기둥, 다리, 그리고 화려한 타일 문양 등은 지금까지 접해왔던 건축과 구조물의 양식과는 별개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 주변 지역의 돌을 이용하여 기둥을 쌓아올려 아주 원시적이고 자연적으로 생긴 것처럼 보이나 인위적으로 자연미를 연출한 것임.
* 이 공원의 특징은 모든 시설물에 타일을 이용하여 표면을 처리하고 문양을 새기고 있다는 것과 울퉁불퉁한 돌을 이용한 기둥과 벽, 자유로운 곡선을 이용한 집 등이다.
* 기둥의 모양이 코끼리의 정면 모습과 유사한 것도 있는데 구엘이 어릴 적 좋아하던 인도코끼리를 본 떠 만들었다고 한다.
* 광장 밑으로 86개의 도리아식 기둥이 있는 방이 있는데 그것은 순수 도리아식 양식과는 좀 다르게 표현되었다. 그 방 밑에는 광장 위에서 떨어지는 빗물과 도리아식 기둥 안에 설치해둔 하수관을 통해 떨어지는 물을 모아두는 물탱크가 있다. 이 모아진 물은 왕들이 지나다니는 계단에 있는 세 개의 분수 중에 세라믹 재질로 된 용의 조각상의 입으로 토하듯이 나오게 된다. <네이버 백과>
* 다양한 문양의 타일
* 입구에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스머프를 연상케 하는 집 두 채가 있다. 직선보다는 곡선으로 부드럽게 한 건축물. 찰흙으로 빚어 만든 것 같은 자연스러움과 곡선, 타일을 덮은 지붕이 독특하다.
* 광장을 받치는 기둥을 지나 내려오면 마치 파도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착각이 드는 곳. 파도 동굴이다. 지형을 살려 연출한 가우디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것은 현대 스페인 건축가인 칼라트라바가 발렌시아 과학 전시관에 응용하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 용 조각상. 타일로 만들어진 조형물에서 물이 나오고 밑으로 자연형의 수반을 만들어 두었다. 이끼와 수초가 어울려 너무나 자연스럽다.
* 입구 계단의 도마뱀 조형물 등과 일련의 조각품들은 연금술을 상징하고 있다. 상층부에는 그리스 아폴론 신전에 있던 옴파로스(세계의 중심으로 여겼던 돌)가 놓여 있고 다음 계단에는 연금술사의 불도마뱀이 있어 물이 흐르며 생명의 변화가 잉태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동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가우디가 만들었다고
* 끊기지 않고 광장 둘레를 다 돌려놓아 길이가 만만찮게 길다. 타일의 문양 가운데 게 모양은 가우디 자신의 별자리를 상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