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 12. 02. 오랫만에 출발한 산골대학 나들이 * 이근제외 8명 참석 * 선회, 용규 동기생 오늘 수고 많이 하셨고요. * 손의수 동기생 혼자 백화산 산행하도록 조장했으니, 얼마나 서운했을까? 미안하고 또 미안제곱 용서하시게나... * 안개 자욱한 호반의 도시 괴산이 아닌 춘천에 두대의 자동차가 홀로 달리고 있었으니.. 외사지나 땜주변 주차장 * 지금 한창 주변 조경에 힘쓰고 있고 *우린 자욱한 안개속 소나무 숲을 따라 고인돌 비슷한 쉼터가지 거닐고 * 그옆에 참나무 연리지 참으로 다정도 하여라. 손 한번 맞닿은 죄로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 이제 떼어놓을 없는 당신과 나는 한뿌리 한줄기 한잎사귀로 숨을 쉬는 연리지 입니다~~~ * 안개 자욱한 소나무숲. 잘 다듬어 놓았고. 그속을 우리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