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사랑

* 추령의 추령교에 올라 내장산 단풍길을 내려보니.. 천상에서 바라보고 있어라... 이게 웬일이야.....감탄사 절로 난다. 누굴 기다리기에 저렇게 꽃단장 했을가? * 추령 장승축제도 함께하고... * 조금 이르기는 했지만 마음 편한 자연 감상이렸다.

* 내장사 경내를 두루 탐방 * 더 볼 것이 있는가? * 이 가을 마지막 단장하고 돌아올 님 기다리는가?

* 생태탐방 관찰로를 따라 * 조릿대 군락지도 지나고, 사랑의 다리 , 너더컹 다리도 지나고, * 자연의 숨소리, 향내음 함께하면서.....  * 비자나무 이리도 큰가? * 비자나무 숲에 쌓인 원적암  * 원적암에서 바라 본 물든 산야.. * 내려 오면서 300년 묵은 모과나무도 관찰하고

 * 내장사 일주문 옆의 원적골 자연 관찰로를 따라서.... * 코발트빛 맑은 하늘, 불붙는 단풍, * 서래봉 급경사라 포기하고 한적하고 쾌적한 관찰로 산책을 하면서.. 금새 다달은 벽련암 ... * 뒤로 보이는 서래봉 *  의자왕 20년(660년) 창건 된 백양사의 원조-벽련암 * 복중의 복은 인연복....

* 09. 10. 26. 세라톤 모텔에서 유숙하고... * 해장국. 남도음식 맛이? 모두 전주 00라던데..... * 찬기운 느끼면서 물든 길가의 단풍을 만끽하며.. * 햇살먹금 단풍 이리도 아름다운가! * 아직 이른 시각이라 우리뿐이구요 * 노령이라고 입장료도 안받네요. 벌써 이렇게 되었나 내가! * 이아름다운 자연의 조화 * 우화정 * 연못에 비친 이 풍치... 누가 만들었나! * 저게 자연 이란 말인가! * 불타는 저 모습이...  * 내장산의 사계

* 백양사 경내 어둠만 내리고....... * 경내 단풍나무는 칠감을 뿌린 듯.... * 멋대로 굽은 소나무, 단풍나무, 산사와 어우러져 * 보리수나무도 한몫하고 * 구석 구석 돌아 보니 어둠이 가득하고 * 입구 참나무에 함께하는 일엽초는 아무도 찾지 않누나! * 사천왕은 알고 있겠지? 산사를 빠져 나올때는 초생달과 같이 했노라!

* 백암산을 바라보며 백양사 옆산길을 따라 * 벌써 햇님은 산중턱에 걸려 있고 * 숲속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고 * 돌게단을 한발짝 한발짝 ....꼬불꼬불 오르고... * 약사암 가는 길은 돌층층.. 밝혀지지 않은 등불만이... * 암벽에 나타난 약사암 * 약사암 앞 절경-황혼이 깃들고, * 약사암 의 벽화 * 약사암을 끼고 급경사 돌게단을 내려 오르면 * 영진굴에 모신 그앞에 약수 * 뒤 돌아 약사암에서 기념사진 박고 * 하산길 숲속은 어둠이 깔리고

* 09. 10. 25 - 10. 26 공우회(석태, 시욱, 봉식, 근제) 내장산 탐방기 * 09. 10. 25. 12:00 전주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합류 * 전북 정읍 산외 : 소고기 마을 점심, 식당마다 벅적거려 * 옥정호 수변공원에서 휴식 * 소나무가 세아름은 되고 * 정읍시 구정초 공원도 돌아보고 * 구절초 향을 뒤로 하고 쌍치-순창복흥- 전남 장성 백암산 백양사 탐방 * 4시경 관관객들은 빠져 나가고 우린 들어 가고 * 우대자라나 그냥 통과 주차장은 복잡하고 * 주자장에서 바라본 설익은 단풍의 백암산 * 박물관을 돌아 * 입구의 갈참나무 떡갈나무로 오판도 하고 * 너무나 엄청남 크기에 놀랐다. * 많은 수에 노랐고, 간간이 물든 단풍에 놀라고, 많은 사람에 놀라고... * 땅에 내린 뿌리 큰나무..

* 한참만의 나들이, 괴산 청천 사담리 낙영산 산행 7명 참여, 김선회교장, 박재전 교장 운전 수고하셨어요. * 코발트색 하늘이 만추의 계절을 실감케 하고... 09, 10, 21 공림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낙영산 * 산의 그림자가 깨끗한 물에 비추는곳, 떨어지는 곳 * 공림사 왼쪽으로 출발 * 30분 정도 가파른 곳을 올라 가면서... 할딱거리다 사진 한잔 박고 어느 산악회인가 같이 동행하면서... 뮈 지리산 박달나무는 홍두깨 만드느라 다 쓰고, 용문산 싸리나무는 곳감꼬지하느라 다 썼다나! * 그러다 올라선 사거리에 표시판(1.3킬로미터) : 남매성 * 성터가 보이고, 부모님 모시기 위해 남매가 아들은 서울 갔다오기, 딸은 성쌓기 내기를 했다는 성터.... 부모 안 모시기 경쟁하는 요새, 시사하는 바 크..

* 문의 불당골 양성산 특별활동 김선회, 정탁모 교장님께서 수고해 주셨고... * 09. 08. 26. 6명 참석 박대규회원님은 늦어 산성으로 혼자 가보니 아무도 없더라고... * 첫번 30분은 제일 육수가 많이 흐르는 시간, 날씨가 제법이라 뻘뻘 흘리며 첫 휴식처에서 한숨 돌리고, * 멀리 보이는 대청호를 뒤로하고 제법 산같은 바위를 돌아서서... 앞산에 보이는 팔각정을 향하여 오르고 오르고... * 작두산 능선의 팔각정에 앉았노니 대청호 바람 그놈 너무나 가슴을 파고 드는구나! 내려가기가 싫다. * 오늘따라 대청호반이 그리 아름답고, 멀리 청남대가 보일듯 말듯... * 하산하여 대청호 드라이브하고, 금오송어장 회덮밥에 허기진 배채우고 , 뒷뜰 참나무숲 원목통나무 벤취에 앉아 대청호 바라보며 마시는 커..